[사용해봄] 헬베이프 데드래빗 솔로 RDA 리뷰

이번에 새로 구매한 데드래빗 솔로 RDA를 리뷰해보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헬베이프 RDA를 좋아하는데
데드래빗이 솔로 버전으로 나왔더라구요?
심지어... 핑크 버전이 나왔어요!!!

정말 영롱하지 않나요?
상남자의 색 'HOT' 핑크 ㅋㅋㅋㅋ

덱은 데드래빗의 시그니처 '레빗이어 덱'을 유지했어요
싱글 전용이기 때문에 포스트는 투 포스트로 되어있네요
하지만
듀얼세팅이 가능할 것 같아서 추후에 도전해보려 합니다

저는 기본으로 들어있는 코일과 솜을 사용할거고
정말 좋은 점은 코일 컷팅 툴이 들어가 있어요

이런식으로 헬베이프에서 추천하는 다리 길이로 세팅했구요

코일도 정갈하게 세팅 완료!!

다음엔 핫스팟을 잡아야겠죠?

이렇게 골고루 핫스팟을 잡은 뒤
솜까지 정갈하게 끼워줬습니다.
자체적으로 들어가 있는 신발끈 솜이라
코일 내경에 맞게 한번에 세팅이 되는게 편하죠?

1차적인 체결샷입니다!
탑캡을 돌리면 에어플로우를 윗칸부터
한구멍 한구멍 조절할 수 있어요!
저는 위에 한줄 닫고 하는게 딱 좋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요즘 제일 최애하는 시나롤 폐호흡 액상과
부푸 아르거스 MT 펄 화이트 컬러로 매치해봤습니다.

저는 디저트 액상을 매우매우 좋아하는데
시나롤 이라는 웰메이드 한국제조 디저트 액상이 나왔다는게 너무 좋아요..

먼저 시나롤은 시나롤 빵을 액상으로 만든 제품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시나몬을 너무 좋아하는데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그 시나몬이 정말 빵에서 느껴지는 기분 좋은 향긋함이 구현되어 있고
1~10으로 따졌을 때 한 5~6정도 되는 당도를 가졌고
타격감은 폐호흡 액상치고 꽤나 높은 수준인듯한데
아마도 시나몬 빵에 들어간 견과류를 구현하기 위해서 들어간 견과향에서 목긁음이 발생한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시나몬빵 특유의 시나몬향, 버터맛, 흑설탕맛, 견과의 맛과 향이
정말정말 잘 살아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메인 리뷰인 데드래빗 솔로 인데요
저는 데드래빗 시리즈를 좋아해서 정말 모든 시리즈를 다 써봤어요 (진심)
데드래빗 특징이 액상의 향을 굉장히 잘 보존해준다는 것인데
솔로의 특성과 정말 잘 맞아떨어집니다.
약간은 드라이하면서 액상 고유의 단맛이 적절하게 올라오고
시나롤 액상을 먹었을 때 특유의 시나몬 향이 정말 구체적으로 올라와요

만약 진한 단맛이 아닌 밸런스 있고 향이 있는 폐호흡 베이핑을 원하시면
솔로 RDA 를 추천드리는데 데드래빗 솔로도 정말 추천드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