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A 솜양 조절

솜양이 많으면 일단 드라이한 느낌이 많아지고 연타시에 탈 위험도가 높죠. 아무래도 액상이 유입되는 속도도 더디고 솜이 액상을 더 많이 못 머금고 있게 되니까요. 반면에 솜양을 줄이면 솜 가닥(섬유질같은) 사이로 액상을 더 많이 함유 할수 있게 되므로 유입속도도 빨라지고 액상의 맛도 좀 더 진해지죠.
대신 무화기에 따라서 솜양을 너무 많이 줄여버리면 유입구쪽으로 누수의 위험도 생길 수 있습니다.
코일의 높이가 드립팁에 가까울수록 단맛이나 다른 향들이 더 가까이에서 느껴져서 더 달게 더 진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너무 높이 체결해서 침니에 닿게되면 쇼트날 수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솜양이나 높이에 대한 감은 해보시는 수 밖에 없다고 봐요.
무화기마다 차이가 많은 부분이라서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

위에분이 정리를 잘해주셔서 크게 말할게 없지만 작성해보아요

솜양이 많을 경우 : 액상 유입속도가 느려져 드라이하고 솜이 탈 확률이 높아집니다
솜양이 적을 경우 : 액상이 과유입되어서 누수 날 확률이 높고 액튐이 많아집니다
코일 높이가 높을 경우 : 코일과 입의 거리가 짧아져서 맛자체가 진하게 표현됩니다
코일 높이가 낮을 경우 : 맛이 조금은 연해지는게 있습니다

주의 할 점
RDA는 솜양이 적든 많든 어떻게는 베이핑은 가능하지만 RTA는 위에 말한 문제점이 생기니 주의 바랍니다
코일을 높게 잡으면 칩니에 닿아서 쇼트가 일어날 수 있으며 연기가 조금 뜨거울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추천
솜양은 누수가 안 날 정도의 솜양이 적당하며 저는 코일과 붙어있는 솜 부분 말고 액상을 유입 시키는 솜부분에 숯을 많이 쳐 유입을 빠르게 많이 되도록 합니다
코일은 저는 1 2 3 4 5 의 높이가 있으면 4정도의 평균보다 조금 높은 정도의 코일 높이를 선호합니다
그러나 결국 빌드는 개인의 취향이니 많이 해보시면서 본인에게 맞으시는 빌드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