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열어주시는 김에 무엇으로 참여할까 고민해보다
사이트 액상카테고리에서 지금 먹고 있는 액상 2종을
찾을 수 있었기에 간단하게 작성해봅니다.
하나는 더블랙 아몬드 카라멜입니다.
포켓 0.8옴으로 베이핑 중인데 단맛도 꽤 나고
연초 카라멜 베이스에 아몬드 견과맛이 잘 납니다.
사실 땅콩느낌도 좀 강해요.
타격감은 크기 않고 연초느낌을 살짝 얹은 느낌이라
디저트에 가깝게 베이핑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쿨링은 없네요. 맛있습니다.
연초디저트 입문자분들이면
부담없이 선택하실 수 있을듯해요.
두번째는 청춘 애플푸셔입니다.
아스몬 0.6옴으로 베이핑 중입니다.
베이핑하면 피크닉이 연상됩니다.
달달하고 단일 사과향이 은은하게 납니다.
청사과의 새콤함보다는 적사과 비중이
좀 더 높은 느낌이네요.
쿨링은 약간 낮은 편이라 느낍니다.
상기 액상 2종 모두 크게 호불호 갈릴 여지 없이
맛있는 액상들이니 이 계열 맛을 보려 하시는 분들은
부담없이 선택해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지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