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 JUICE "AISU NAMI 4종 액상" 사용후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 육아 VAPER 마신입니다.

오늘은 JAP JUICE "AISU NAMI" 액상 사용후기 입니다.

Name 에서부터 풍겨나오는 포스와

독특하면서도 개성있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잽쥬스!

이번에 "폐호흡 액상 4종" 이 새롭게 출시 되었습니다.

Aloe & Grape Dragon Fruit & Strawberry
Mango & Peach
Blackcurrant & Rosehip

용량 : 60ML PG / VG : 30 / 70
함량 : 3MG

잽쥬스는 저에게는 좀 특별한 액상인데요.

3살된 저희 딸내미가 태어나기 전에 처음으로

금연을 하기위해 전자담배를 시작 했었는데

그때 가장 처음 접한 액상이 바로 잽쥬스 알로에베라 였습니다.

알로에베라 & 멜론 이 두가지 액상만을 거의 1년동안

베이핑 하였었고 입문을 폐호흡으로 했던터라

잽쥬스의 폐호흡 액상은 마치 마음의 고향 같은 기분 마져도 들게 합니다.

이런 잽쥬스 액상을 시연 할 수 있어 참 영광이네요 😊

"본 후기는 베이프코리아의 지원으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이제 한번 시연해 보도록 할까요? 😉

첫번째로 시연해 볼 액상은 Mango & Peach 입니다.

(제우스 서브옴 탱크 0.2옴 코일을 사용 하였습니다.)

서둘러 베에핑을 하고 싶은 마음에,

차에 가져와서 바로 액상을 주입 후 베이핑 하였습니다 😅

음~ 베이핑을 하기 전, 코를 자극하는 망고의 향이 아주 강력하네요.

그리고 들숨에서는 아주 달콤하고 향긋한 망고의 향미가 강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시원한 쿨링과 함께 복숭아의 부드러운 향미가 은은하게 느껴지네요.

이 두가지 과일의 조화가 이리도 좋을줄이야,

망고와 복숭아 특유의 단맛이 적절하게 어우러지면서도

각각의 맛과 향이 개성있게 느껴지네요.

"Mango & Peach 의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두번째로 시연해 볼 액상은 Blackcurrant & Rosehip 입니다.

특별히 Blackcurrant & Rosehip 은 기성탱크와 RDA

두가지의 무화기로 시연 하였습니다.

WHY?

두가지 맛 모두 한번도 접해본 적이 없어, 그냥 궁금 하더라구요 😂

진정한 참맛을 한번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헬비스트2 서브옴 탱크 / 0.2옴 코일을 사용 하였습니다.)

이번에도 급한 마음을 참지 못해 차에서 액상 주입을 😅

들숨에서 가장 먼저 느껴지는건, 달콤 상큼한 블루베리의 향미네요.

마치 어떤 브렌드의 껌맛이 나기도 하고. (이리 와~ 드루 와~ 음? 🙃)

그리고 입안을 맴돌던 블루베리의 향미가,

어떤 묘하고 향기로운 향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날숨으로 뱉어집니다.

아, 이 향 이 맛이 로즈힙이구나!

어쩌면 익숙하면서도 어색하기도 한 이 향미가,

생각보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속 베이핑을 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RDA로 시연해 보겠습니다 😄

Alien Fused Clapton 수제코일과, 닥터코일코튼 신발끈 솜을 사용 하였구요.

DROP 1.5 RDA & 테레마퀘스트를 사용 했습니다.

솜정리의 정석이라 배운 토끼 궁댕이를 토닥토닥 해주고,

솜향을 깔끔하게 날린 뒤에 베이핑 😤

기성탱크인 제우스 섭옴으로 시연시에는,

블루베리의 단맛이 조금 더 부각되는 느낌이였다면

RDA로 시연시에는 단맛은 감소되었고 로즈힙의 향과 맛이 좀 더 느껴지네요 🙂

단맛을 많이 선호하진 않는 편인 저는 RDA로 베이핑 할때가 조금 더 좋았습니다.

"Blackcurrant & Rosehip 의 주관적 평가입니다."

세번째로 시연해 볼 액상은 Dragon Fruit & Strawberry 입니다. 

(제우스 서브옴 탱크 0.2옴 코일을 사용 하였습니다.)

딸기와 용과의 조합은 과연 어떤 맛일지, 매우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

액상을 주입 후 솜이 적셔지기까지 기다리는 이순간은

늘 설레이고 또 설레이죠? ☺️

들숨에서는 아주 강한 당도의 딸기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앞서 시연한 두 액상보다 쿨링이 조금 더 강하군요?

날숨에서는 날랑 말랑한 용과의 맛이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하지만 딸기와 용과의 조화가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려서,

베이핑 하는 내내 전체적으로 달달한 향미가 기분을 아주 좋게 만들어주네요! 👍

"Dragon Fruit & Strawberry 의 주관적 평가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시연 할 네번째 액상은 Aloe & Grape 입니다.

알로에와 포도의 맛은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맛이죠?

알로에 계열과 포도 액상들은 사실 너무 많기도 합니다.

이 두가지 맛을 합쳤을때 과연 어떤 맛이 날지,

궁금하기도 하고 반면에 걱정도 되는군요 🤔

하지만 잽쥬스는 언제나 옳다. 그렇다!!

"Aloe & Grape는 블로토 맥스 RTA 로 시연 하였습니다."

(앞서 시연한 Blackcurrant & Rosehip 와 동일한

Alien Fused Clapton 수제코일과,

닥터코일코튼 신발끈 솜을 사용 하였습니다.)

코일을 이쁘게 결착하여 핫스팟을 화끈하게 잡아주고🔥

솜을 조심히 끼워놓고 숫정리를 해줍니다.

그리고 날라가라~ 솜향이여!

그리고 이제 Time to vaping 😤

솜향을 날릴때 나던 알로에의 은은한 향이,

달달한 맛과 함께 들숨에서 가득 들어옵니다.

그리고 적당한 쿨링감과 함께 포도의 상큼한 향이

날숨으로 기분좋게 빠져 나가네요.

알로에와 포도의 콜라보, 좋은데요? 😍

아마 기성 탱크를 사용 하였다면 조금 더 단맛이

느껴졌을것 같긴 하나 저에겐 이정도의 당도가 딱 좋네요.

"Aloe & Grape 의 주관적 평가입니다."

4종류의 액상을 하나의 후기로 작성했기에 다소 긴 내용이였으나,

끝까지 잘 봐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지금까지 육아 VAPER 마신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