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로이벤트 리뷰] 그냥 끝!

1월 10일에 제품을 받아 약 한달정도 실사용 했으며 한달 내내 젤로만 사용해보았습니다.

젤로의 상세한 정보들은 이미 다른분들의 리뷰에 많으니 딱 제가 느낀점만 서술해보겠습니다.

CSV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자 전담유저의 가장 큰 걱정인 누수부분입니다



진짜 단1도 없어요 한달내내 장/단타흡입 연타흡입 아무렇게나 막 사용했고 액상리필 외에는 캡자체를 연적이 없습니다

사용한 액상도 묽은편이라 걱정이 되었지만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뽀송뽀송합니다

 

맛부분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제기준으로 단맛표현 딱 적당합니다. 단맛에 대명사로 불리는 발라리안은 제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여러번 베이핑이 누적되었을때 단맛이 강하면 입이 깔끔하지 못하고 텁텁하며 액상이 빨리 물려버렸기 때문에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맛표현 부분은 상당히 준수합니다. 브이메이트와 비교하자면 브이메이트가 젤로보단 맛이 묵직했습니다. 반대로 젤로가 단맛은 줄어들지만 밸런스 있고 과멘이외의 액상들도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딱 좋을 정도의 맛표현이라 뉴비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또한 더업그레이드 된 팟도 나온다고 하니 여러 선택지가 있으므로 더욱 마음에 듭니다.

배터리 부분은 하루종일 젤로만 사용하여 이틀 넘게 사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한 부분은 액상리필 후 솜에 액상이 많이 맺혀 리필 후 첫베이핑시 조금 끓을 순 있으나 두세번만 흡입해주면 정상으로 회복되는 것은 베이퍼라면 다 아는 사실일 것 입니다.

그러나 제가 추천하는 이유는 액이 맺혀도 액빨림이 없었다는 것 정말 좋았습니다. 이런 소소한 부분에서 저는 지금껏 스트레스 받은 적이 있기 때문에..ㅎ

 

팟 수명은 거의 20일정도 사용에 액상 한병 사용했으나 아직 괜찮습니다

액상용량도 아침에 리필하면 하루종일 물고 있지 않은 이상 다음날 아침에 리필 했습니다.

 

그냥 팟두개정도에 사용하고 싶은 액상 두종류에 젤로만 가져나간다면 하루사용에 전혀 지장없을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고 하자면 제가 택한 핑크핑큐는 캡색상이 본래 캡말고는 다른 색상과 어울리지 않았다는점..?

액상을 채울때 옆면보다 윗면에 리필공간이 있었다면 채우기 더 용이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허나 지금 방법이 불편하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액상을 가득채우기엔 옆면보단 윗면이 편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배터리 잔량이 반칸에서 갑자기 없어지는 현상을 한번은 발견했습니다

 

 

 

이상 지극히 개인적으로 실 사용 하며 느낀 점 입니다.

추후 업데이트 할 내용이 있다면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옛날옛적의 칼리번처럼..?

 

 

라미야 액상은 더 테스트 해보고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2월 3일 까지인지 모르고 5일 까지 인줄 알고 이제 올리네용 ㅠ